마음으로부터 단절당하는.. 그런 가슴 아픈 일이 내가 무엇을 어찌 살았는지... 무엇을 향해 머리 들고 살았는지... 알 수 없는 요즘이다.. 그냥... 마음이 어수선하고 무엇도 할 수 없게 내 자리를 자꾸 잃어간다.. 이젠 그만 털고 일어서야 하는데.. 난 그저 주저앉아 내가 왜 주저앉혀졌는지 하소연만 하고 있으니... 외롭다 누구 하나 따스하게 내 손 ...
일상에 쫓기며 만드는 꿈의 집
처음 시작한 미니어쳐 정말 재미지고 힘들고 상 노가다인듯 ㅠㅠ
남해 여행 중 은모래 해수욕장을 다녀왔었다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었다
기울어가던 기와집 처마 밑에 터질듯한 떨림 아스라이 밀어내던 너무나 부드러운 아이의 볼 살같던 아련한 첫 입맞춤의 기억이 이제는 체온마저 익숙한 십여년 세월 속에 가슴 뛰던 첫 키스의 추억으로 남아 바위 같은 믿음으로 곁을 지키는 나의 그대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목숨 만큼의 진실로
바스락 거리며 가슴속의 작은 그리움들이 겨울을 벗어나려 움직인다 어느 새 봄을 맞으려는지 서로들 추위를 털어내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동면에서 깨어난 눈 속의 작은 새싹처럼 가슴 한 틈 빈 곳을 찾아 뚫고 나오려는데... 아직도 미련하게 겨울의 두터운 껍질을 고집하는 나는 누구인가 미련의 겨울옷은 언제 벗어던지려나 아... 아.. 님이여.... ...
대학로 인근 인도식당이었던 거 같다. 낙타인지 말인지 아직도 모르겠다 아무튼 특이해서 한 컷
1. 그녀에게 헤어짐이 그리 힘든 건 아니었다. 언제나처럼 그저 헤어지자 한 마디면 되었다. 그를 만난 지 어느 새 1년을 훌쩍 넘어서자 그녀 윤서는 답답해 지기 시작 한다. 석 달이면 좋았다. 더 길 면 숨이 막히는데 그와는 어느 새 일 년이다. -이유를 알 수 있겠니? 그만 만나자는 그녀의 말에 그는 읊조리듯 물었다. 뭔가 예감을 하고 있었던 듯 의자에...
언제부턴가 꽃을 보면 나도 모르게 한 컷 찍고 있다 늙나?
없어져 버렸다. 그저 시커먼 구멍 하나 마음속에 남겨 놓은 채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. 어찌하나... 이일을 어이할꼬 하늘을 두드리고 땅을 헤쳐봐도 그 어느 곳에도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 내 허무까지 그저 송두리째 가져가지 어쩌자고 내 맘속에 시커먼 구멍 하나 어쭙잖게 파헤쳐놓고 그렇게 없어져 버렸는가.
10킬로가 넘는 굴 지루함 달래라는 듯 예쁜 색채들 기술이 얼마나 대단한지 놀라던 하루 컷
오래간만에 삼청각을 들렸다가 내친김에 팔각정까지. 성북동 살 때는 별로 좋은 줄 몰랐는데 그립다
삶이란 언제나 예측불허...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 -존경하는 황미나 작가님 글 나의 인생 모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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